'궤양성대장염' 현대인은 방어벽이 필요하다
'궤양성대장염' 현대인은 방어벽이 필요하다
  • 메디칼트리뷴
  • 승인 2019.04.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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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이 유행하면서 자극적인 식사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졌다.

이와 함께 인스턴트식품의 퀄리티가 높아지고 그에 따라 인기가 급부상하면서 현대인의 장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특히 궤양성대장염은 대장 점막에 염증과 궤양이 발생한 상태로 출혈,복통,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자극적인 음식, 인스턴트식품의 과도한 섭취와 함께 극심한 스트레스를 원인으로 나타난다.

다양한 환경에 놓여정신 건강을 위협받는 현대인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피해갈 수 없고,이러한 스트레스를 자극적인 음식으로 해소하고자 하거나 바쁜 일상에 치여 인스턴트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아 궤양성대장염에 노출되기 쉽다.

▶ 궤양성대장염의발병 원인

궤양성대장염은 환경적 요인,정서적 요인과 함께 장내에 해로운 세균이 증가하고 손상된 장 점막에 대해 우리 몸이 과도한 면역 반응을 보이면서 발병하는 자가면역성 질환이다.

장은 세포분열이 왕성한 곳으로 3-7일이면 모든 세포가 교체될 정도이다. 그만큼 자연회복력이 아주 강한 곳이지 스트레스나 감염, 과식,음주,자극성 음식 또는 인스턴트식품의 과한 섭취 등이 이어진다면 내장 기관의 혈류 공급에 지장을 주게 되고 염증이 발생한다. 

결국 염증이 지속되면 소장과 대장 점막으로 향하는 영양의 공급이 차단되고 면역 과민반응으로 발전해 궤양과 출혈 및 설사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궤양성대장염이 발병하게 된다. 

이처럼 궤양성대장염은 환경적 요인과 정서적 요인이 어우러져 장점막의 자가면역 반응이 증가하여 발생하는 만큼주원인이 되는 스트레스와 과식,음주,자극성 음식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상황에 놓인 현대인에게는 방어벽이 필요한 상황이다.

▶ 궤양성대장염 증상이 나타났다면

장 기능이 쇠퇴와 자율신경계 이상으로발병하는 궤양성대장염은 복통이나 설사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증상은 이미 현대인이 자주 경험하는 현상으로 대수롭지 않게 지나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심한 복통,탈수,발열,빈혈 등의 증상이 있다 △심한 피로가 느껴진다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하루 5번 이상이다 △배가 아파서 또는 설사 때문에 잠에서 깬 적이 있다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증상이 심해진다 △소화가 잘 안되고 체한 듯한 느낌을 받는다 △식욕이 없고 체중이 감소한다 △혈변이나 무른변을 본다-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면 궤양성대장염을 의심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 어떤 방어벽이 필요한가
일차적으로 현대인에게 필요한 것은 궤양성대장염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이나 인스턴트식품을즐기는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과식으로 장에 부담을 주지 않아야 한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제때 해소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증상이 나타났다면 환경적 요인과 정서적 요인이합쳐져 증상이 나타나기에 잘못된 식습관이나 면역력 저하,합병증과 같은 환경적 요인을 개선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극심한 스트레스, 긴장의 연속,예민함,정서적장애와 같은 정서적 요인도 해결하는 치료를통해 증상에서 벗어나야 한다.이와 함께 원인을 파악하여 원인과 체질에 맞는 통합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CNC한의원 김순렬 원장[사진]은 “환경적 요인,정서적 요인과 함께 본래의 체질에 맞춰 장 내에 존재하는 정상 세균의 활성화를 돕고 염증을 억제해야 한다.면역기능을 조절해 대장의 혈류순환을 원활하게 해 수분조절기능을 정상화하고 대장점막의 재생을 돕는 치료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또 “식습관과 체질을 개선하고자율신경을 치료해 과하게 흥분된 교감 신경을 억제하여 염증을 차단하고 부교감신경을 강화해 세포를 재생하는 치료로 장점막과 혈관의 재생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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