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의약박물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의약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5월 4일과 5일 이틀간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의 하나인 '소화제 만들기'는 이 박물관의 대표 체험활동으로 소화제를 직접 만들어 보며 우리 몸의 소화과정과 소화제가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쉽게 배울 수 있다.

이밖에도 큐레이트와의 대화와 함께 생명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지문 기획전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한독 생산공장 내 약초원을 산업관광 안내소로 리노베이션한 '음성 흥미진진한 팩토리 투어센터'도 구경할 수 있다.

한독의약박물관 ‘어린이날 의약 체험 프로그램’은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별 참가자는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모집하며 정원은 30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 확인과 참가 신청은 네이버에서 ‘한독의약박물관’을 검색하면 나오는 예약 서비스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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