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대표이사 회장 엄대식)이 내분비학 전문가인 김영설 박사를 부사장급으로 영입했다. 김 부사장은 경희의대 학장과 경희대병원장 등을 지냈으며, 대한당뇨병학회 회장 및 대한내분비학회 이사장, 대한비만학회 회장을 지냈다.

김 부사장은 향후 동아ST가 개발 중인 내분비 영역 신약개발에 대한 자문역할과 DPP-4 억제제인 당뇨병치료제 슈가논의 학술 콘텐츠 개발 및 지원, 심포지엄 진행 등의 역할을 맡아 신약개발 역량과 의료사업본부의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