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대 정성애 교수가 우수한 연구업적을 달성한 여의사회원을 표창하는 23회 JW중외학술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 교수는 덱스트란 황산염으로 유도된 만성장염 동물모델에 편도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T-MSC)를 여러 번 투여한 결과 치료 효과가 있음을 증명한 연구 논문으로 염증성 장질환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향애)는 4월 13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하는 제63차 정기총회에서 이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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