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수 전 일산백병원장이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 원장은 2013년부터 2019년 3월까지 일산백병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난치성 질환 아동 치료비 지원 사업’, ‘찾아가는 심장병 순회 진료’ 등 활동을 펼쳤으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의료용품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행사를 전개했다.

JW중외박애상은 사회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JW중외봉사상 부문에는 이정화 이손요양병원 경영원장과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이 선정됐다.

한편 시상식은 4월 3일 오후 6시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용산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