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의 계절성 독감백신이 해외 첫 수출된다.

일양은 21일 남반구에 속한 방글라데시에 올 하반기부터 백신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반구는 북반구와 달리 계절이 반대라서 백신제조회사로서는 양쪽의 진출이 365일 공장가동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일양약품은 현재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브루나이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동국가를 중심으로 수출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 산하 단체를 통한 백신 조달 계획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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