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복합제 '텔미듀오플러스' 비용·치료효과 입증
고혈압복합제 '텔미듀오플러스' 비용·치료효과 입증
  • 김준호 기자
  • 승인 2019.03.11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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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환자 148명 대상 3상 임상 결과 발표

고혈압치료 복합제가 치료효과는 물론 비용효과도 높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제일약품은 11일 자사의 고혈압복합치료제 텔미듀오플러스가 혈압강하와 콜레스테롤치 저하 효과가 우수하다는 3상 임상시험 결과가 SCI 급 국제 학술지 임상치료(Clinical Therapeutics)에 발표했다.

텔미듀오플러스는 ARB 계열의 텔미사탄, CCB 계열의 암로디핀, 그리고 스타틴 계열의 로수바스타틴을 합친 3제 복합제다.

이번 연구명은 J-TAROS(Jeil Telmisartan, Amlodipine, and Rosuvastatin Randomized Clinical Trial)로 서울대병원 심혈관센터 김효수 교수가 담당했으며, 국내 8개 대학병원이 참여했다.

연구 대상자는 이상지질혈증과 고혈압을 동반한 환자 148명. 이들을 텔미사탄+암로디핀 +로수바스타틴 투여군(비교군)과 텔미사탄+암로디핀 투여군(대조군1), 텔미사탄+로수바스타틴 투여군(대조군2) 으로 무작위 배정했다.

1일 1회 8주간 투여한 후 혈압과 콜레스테롤(LDL-C)치 감소효과를 측정했다. 그 결과, 비교군의 혈압은 2개 대조군에 비해 각각 24mmHg, 15.mmHg 떨어졌다. LDL-C치 역시 대조군1 대비 64% 감소했다. 

이상반응은 대조군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효수 교수는 "텔미듀오플러스가 고혈압과 이상지혈증을 가진 환자에게는 비용절감, 복약순응도 향상, 치료율 증가 등의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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