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전제거술 후 신경평가 뇌경색환자 후유증·사망 억제
혈전제거술 후 신경평가 뇌경색환자 후유증·사망 억제
  • 김준호 기자
  • 승인 2019.03.07 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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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2점 상승시 발생 위험 4배 증가
예후 예측 도움, 예방전략에도 효과

혈전제거술을 받은 뇌경색환자는 재발 예방을 위해 신경학적 평가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앙대학교병원 (병원장 이한준) 신경과 김정민·박광열 교수팀은 혈전제거술을 받은 뇌경색환자를 대상으로 신경학적 평가 유무와 후유증 및 사망 발생률을 비교해 신경학저널에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대상 환자의 약 35%에서 뇌허혈 손상 진행, 뇌부종 및 뇌출혈 등에 따른 초기 신경기능악화가 발생했다.

신경학적 기능을 파악하는 미국립보건원뇌졸중척도(NIHSS)를 적용한 결과, 2점 이상 증가한 환자는 신경이 안정된 환자에 비해 심각한 후유증이나 사망 발생 가능성이 약 4배 높았다.

교수팀은 "이번 연구결과 혈전제거술 후 신경학적 평가를 받는게 예후 예측에 매우 중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평가는 향후 신경기능악화 예방전략 수립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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