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또다시 삭발했다. 관치의료 타파, 대한민국 의료정상화를 결의하기 위해서다. 이번에는 박종혁 홍보이사 겸 대변인도 삭발에 동참했다.

최 회장의 삭발은 2017년 11월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저지를 위해 청와대 앞에서, 2018년 10월말 진료의사 법정구속에 항의하고 의료분쟁특례법 제정을 요구하며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앞에서 거행한데 이어 이번이 3번째다.

최 회장은 27일 낮 12시에는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대한민국 의료정상화를 위한 1인 시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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