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형 당뇨병 환자에 주1회 투여하는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 한국릴리)가 지난해 1위에 올라섰다.

시장 조사 기관 IMS 헬스데이터에 따르면, 트루리시티는 기저 인슐린과 GLP-1 유사체를 포함한 전체 당뇨병 주사 치료제 시장에서 26%의 점유율을 보였다.  트루리시티의 지난해 기준 누적 처방액이 27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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