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나이에 비해 유독 어려 보이는 얼굴을 가진 이들이 존재한다. 누구나 나이가 들수록 피부의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면서 쳐지기 마련인데, 이들은 동안 얼굴을 유지하며, 세월의 흐름을 무색하게 하는 피부를 자랑한다.

대부분 동안을 바라지만 차이가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노원역 오아로피부과 서울대피부과 전문의 정재윤 원장은 “살아온 배경이나 라이프 스타일에도 원인이 있지만 노화가 진행되는 속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보통 20대 중·후반에 접어들면서부터 노화가 시작되는데, 개인의 신체적인 특성에 따라 발생하는 시기와 정도의 차이가 있어 노안 혹은 동안이 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근에는 피부 탄력이 감소하고 주름이 깊게 자리잡았음에도 불구하고 간편한 ‘안티에이징’ 시술을 통한 개선이 가능하여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다양한 관리들 중,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시술을 찾는 것이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온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또, 개인별 주름의 정도, 부위, 피부 노화상태 등을 모두 고려하여 피부에 최적화된 장비를 선별해 피부 진피층에서 피부 속 깊은 근막층까지 디테일한 맞춤진료를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동일한 주름치료라 하더라도 피부 진단에 의해 파악된 개인별 타입에 맞는 레이저 치료가 가능하다. 안티에이징 대표 레이저로는 리프팅 효과가 탁월한 울쎄라, 탄력 개선에 뛰어난 써마지CPT, 리프팅과 모공축소에 강한 3Deep PRO,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한 슈링크와 같은 장비가 있는데, 이와 같이 섬세하고 고성능을 갖춘 기기를 통한 진료가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온다.

또한 진행 과정에서 피부 분석결과를 토대로 레이저 강도와 시술 횟수 등을 디테일하게 조절해가는 맞춤 진료를 시행하는게 효율적이다. 아울러 시술 경험이 풍부하고 피부를 면밀히 분석할 수 있는 피부과 전문의를 통해 치료받는게 바람직하다.

더불어 주름 개선 치료 후에는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 주름이 생기기 쉬운 피부의 환경과 습관의 개선이 중요시되기 때문에, 건조하지 않은 생활환경 조성과 건강한 식습관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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