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은 법무부가 주관하는 ‘2018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선정됐다. 

의료원은 지난 2013년 국제교류센터를 연 뒤 연간 1만여명의 외국인 환자에게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법무부는 국내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불법 의료행위와 불법체류자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우수 유치기관 지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 유치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2020년 11월까지 인증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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