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의 새 병원인 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이 내달 7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정식 개원 행사는 5월에 개최된다. 

지난해 11월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지하 6층, 지상 10층, 1,014병상 규모로 준공한 이대서울병원은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신장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24개의 진료과와 330병상으로 진료를 개시하며 향후 1,014병상까지 단계적으로 병상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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