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필러 전성시대다. 주로 중장년층의 주름개선과 미세흉터 복원에 초점이 맞춰졌던 필러 시술이 이제는 동안 시술로 확대되면서 이마나 콧대, 턱끝, 관자놀이, 팔자, 광대 등 볼륨 및 안면윤곽 개선에 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초기에는 외국산 제품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국내 제약사들이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출시하면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모양새다.

HA필러는 물성에 따라 단단하게 잘 뭉쳐지는 '바이파직(biphasic)'과 부드럽게 퍼지는 '모노파직(monophasic)'으로 구분하는데, 필러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2가지 물성의 장점만 결합한 필러들이 에스테틱 메디컬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이에 글로벌 에스테틱 그룹 디엔컴퍼니는 2019년 1월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HA필러 '하나인(HANAIN)'을 런칭했다. 입자가 미세해 잔주름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Step 01, 입자가 커 볼륨감 형성에 효과적인 Step 02 등 2가지 라인업으로 편의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HA필러 '하나인'은 망상구조조절기술(Network control technology)로 체내 안전성 및 사용성이 용이하며, 특수배합기술(Special formulation technology)로 높은 탄성력과 유지력 및 주입력을 향상, 고순도정제기술(High purity technology)로 성분의 제조공정의 안전성까지 획득했다.

HA필러의 원료가 되는 히알루론산 역시 미국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품질위원회(EDQM)에서 인정받은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하여 면역반응, 거부반응, 부작용 문제 발생이 현저히 낮다는 것이 특징이다. 

시술자인 의사의 편의성과 주입 안전성까지 고려한 점도 눈에 띈다. 

회사 관계자는 "하나인 필러는 독자적인 NSH 3Tech 기술을 통해 안전성과 동시에 지속성을 얻을 수 있으며, 일관되고 낮은 주입력으로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현저히 낮췄다"며 "향후 에스테틱 필러 브랜드 사이에서 경쟁력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A필러 '하나인(HANAIN)'은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 성분을 함유(0.3%)하고 있어 시술 시 통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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