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몸매를 완성하기 위한 다이어트의 마지막 단계로 ‘셀룰라이트’와의 이별을 꼽는 이들이 많다. 반대로 말하면 그 만큼 셀룰라이트 제거가 어렵다는 것을 뜻한다. 실제로 셀룰라이트는 혹독한 운동과 철저한 식이조절에도 쉽게 빠지지 않는다. 

오렌지 껍질처럼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는 과도한 지방이 축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지방세포를 둘러싼 체액이 생겨 지방과 결합조직이 변화해서 발생한 현상으로 보는게 정확하다. 

셀룰라이트의 발생 원인은 혈액 및 림프 순환장애가 가장 대표적이다. 또한 지방세포의 섬유화, 호르몬 불균형, 잘못된 생활습관 및 식습관 등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셀룰라이트는 몸매를 망치는 주범이지만 일반적인 다이어트법으로는 쉽게 빠지지 않는다. 그런만큼 셀룰라이트가 고민이라면 체외충격파 장비인 엑스웨이브 등을 이용한 셀룰라이트 토닝을 고려해 보는게 좋다. 

셀룰라이트 토닝이 특화된 엑스웨이브는 체외충격파로 셀룰라이트의 근본 원인과 지방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장비다. 

시술 시 셀룰라이트 유발 섬유격막을 제거해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 수 있는데다 혈액공급 증가 및 노폐물 제거로 셀룰라이트 재발 방지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지방도 함께 파괴하기 때문에 확실한 사이즈 감소와 바디라인 정돈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지방세포를 줄이고 피부 탄력을 증가시키는 만큼 복합적인 몸매 개선을 원할 경우 추천할 만 하다. 시술 가능한 부위 역시 팔이나 팔뚝 안쪽, 복부, 옆구리, 엉덩이, 허벅지 등 셀룰라이트와 지방이 문제가 되는 부위에 적용할 수 있다. 

분당 서현역피부과 분당유앤미의원 박희상 원장에 따르면 엑스웨이브의 경우 약 6회 시술(3개월)로 허벅지 둘레 및 복부 둘레의 직접적인 감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박 원장은 "시술 후 약 6~7개월간은 피부 탄력도가 지속적으로 개선되며, 얼굴에 적용 시 얼굴 피부 탄력 역시 증가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며 “부분비만부터 셀룰라이트, 튼살 등으로 고민이 많다면 엑스웨이브가 효과적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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