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검사, 골다공증치료제, 응급의료관리료 포함 총 15개
상급종병 10개, 종병 10개, 병·의원 5개, 종별 특성 반영해 선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7일 내년도 선별집중 심사항목을 공개했다.

심사항목은 총 15개이며 상급종합병원 10개, 종합병원 10개, 병의원은 5개다. 

이번 선정의 특징은 비타민D검사, 골다공증치료제, 응급의료관리료가 신설 항목으로 추가된 점이다. 비타민D검사, 골다공증치료제는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응급의료관리료는 종합병원에 적용된다[].

척추수술, Cone Beam CT(치과분야) 2개 항목은 상급종합병, 종병, 병⋅의원 전체에 적용된다. 

또한 본원과 지원 간 심사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척추수술을 포함해 7개 항목은 상급종병과 종병에 공통 선정했다.

아울러 요양기관 종별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상급종합병원에는 면역관문억제제(면역항암제) 등 3항목, 종합병원에는 응급의료관리료, 병⋅의원에는 한방병원입원(근골격계), 약제다품목처방을 선정했다.

표. 2019년 선별집중심사 항목
표. 2019년 선별집중심사 항목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