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민병현 교수(정형외과)와 박해심 교수(알레르기내과)가 12월 3일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 시상식(서울 엘타워)에서 녹조근정훈장과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각각 받았다.

민 교수는 인공연골 개발 및 인공조직 치료제 제품을 개발하여 첨단 바이오기술 자립화에 기여한 공로, 박 교수는 알레르기와 임상 면역분야, 특히 난치성 천식의 조기 진단법, 생체지표 및 조기진단법 개발, 면역조절제 개발 등과 활발한 국제 학술활동으로 국내 연구의 위상을 크게 떨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이번 포상은 보건산업에 대한 중요성과 공감대를 확산하는 한편, 보건의료 연구개발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연구자에게 국가적으로 치하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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