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연세이원성형외과 이원원장이 지난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2018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PRS KOREA 2018,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컨벤션)’에 연자와 좌장으로 초청돼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국제학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전 세계 약 1,300여명의 성형외과 의료진 및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대한성형외과학회 산하 연구회 중 코 성형 포럼을 비롯해 4개의 연구회가 국제 심포지엄 방식으로 참여했다.
대한성형외과학회는 1966년에 설립된 학술단체로 특수외과분야인 성형외과를 하나의 학문으로 연구, 발전시키기 위해 서울에 설립되었으며, 50년이 넘는 뿌리 깊은 역사를 자랑하며, 세계에서 권위 있는 학술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수많은 성형외과 전문의들과 의료진들이 자리한 이번 2018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안양소재 연세이원성형외과의 대표원장인 이원 원장은 연자로 나서 필러합병증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최소침습 수술에 관련하여 강의시간에는 좌장으로 자리했다.
이 대표원장은 “‘필러제품’, ‘필러시술’을 주제로 오랫동안 연구를 진행 해 왔으며, 필러 제품 및 시술에 대한 다양한 연구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국내외 다양한 학술회를 통해 여러 전문 의료진들에게도 연구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이어 “필러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른 필러 제품과는 달리 HA필러의 경우 수정 및 제거가 용이한 용해제가 있어 다른 성분의 필러 제품보다는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제품의 성분 및 원료를 떠나 시술자의 부주의 및 잘 못된 주입으로 생기는 부작용의 경우 혈관 내 다량의 산소를 주입하는 '고압산소치료기'를 이용해 혈관 내 대량의 산소를 주입하여 부작용을 크게 완화 시킬 수 있으며, 또한 혈관확장제를 이용하여 히알루론산을 직접 녹이는 방법을 이용해 부작용을 완화하고 치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원 대표원장은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다양한 필러 제품을 제조하고 공정하는 과정에서 의료 자문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대표적인 성과로는 세계적 귄위의 인명사전 ‘Who's Who in the World’에 큐오필 마스터 닥터로 등재 되었으며, 현재 ‘풀페이스 필러 큐오필’ 제조사인 차메디텍사에서 선정한 국내유일 자문의로 선정, 이밖에 히알루론산 필러 ‘에피티크’의 제조 및 공정과정에 의료자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