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의무부총장에 김기택 강동경희대병원장이 임명됐다.
학교법인 경희학원은 2018년 11월 21일 자로 제8대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에 김기택 교수(정형외과)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기택 부총장은 경희의료원장 직무대행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을 겸한다.
김 의무부총장은 1982년 경희대의대 졸업 후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로 임명됐다.
2006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개원준비단으로 시작해 척추센터장 및 정형외과장, 기획진료부원장, 협진진료처장을 지냈고, 2015년부터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