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최대집 회장이 전국의사총궐기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의협 최대집 회장이 전국의사총궐기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의료계 대표자가 총궐기대회 도중 청와대 인근까지 이동해 자신들의 요구를 주장하고 있다
의료계 대표자가 총궐기대회 도중 청와대 인근까지 이동해 자신들의 요구를 주장하고 있다
궐기대회 마지막에 구호를 외치는 의료계 대표자들
궐기대회 마지막에 구호를 외치는 의료계 대표자들

전국의사총궐기대회가 11월 11일 오후 2시 덕수궁 앞에서 열린 가운데 예고됐던 총파업의 결정은 나오지 않았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이번 궐기대회 개최를 예고하면서 총파업도 불사할 것이라고 말한바 있다.

최 회장은 총궐기대회 결의발언에서 "총궐기대회에 앞서 진행된 의료계 대표자 긴급 연석회의에서 전국의사 총파업의 필요성에 동의하며, 실행시 시기와 방식의 결정은 의협 집행부에 전권 위임한다"고만 밝혔다. 아직 총파업의 최종 결정은 나지 않은 것이다. 

한편 이번 궐기대회에 참여 인원은 약 1만 2천명(주최측 추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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