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아세아오세아니아신경과학회(AOCN)가 11월 8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공동 주관한 대한신경과학회(회장 김종성, 이사장 정진상)에 따르면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Exploring New World of Neurology'이며 전세계 32개국에서 약 1,700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다.

발표자 국가는 22개국이며, 구연발표 56편에 포스터발표 1045편(해외 292편)에 이른다.

특히 이번 AOCN은 신경학적 관심사를 충족시킬 우수한 프로그램을제공하기 위해 뇌졸중, 뇌전증, 치매, 운동장애, 말초신경병증, 두통, 어지럼, 수면장애, 통증 등 신경과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전문들과 함께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전세계 젊은 연구자들의 신경학 분야의 참석을 통해 지속 발전하도록15개국, 76명에게 프로그램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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