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국내 메디컬 부서 책임자로 최현아 전무를 영입했다. 최 전무는 2006년 한국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심혈관질환 치료제 메디컬 담당자로 시작하여, 약 10년간 한국 릴리에서 근무하며 메디컬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최 전무는 미국 텍사스주 라이스대학교(Rice University)에서 화학을 전공한 후, 연세대의대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삼성제일병원에서 약 4년간 인턴 및 레지던트 과정을 마쳤다.

한편 지금까지 메디컬 부서를 담당했던 반준우 전무는 지난 6월 길리어드 아시아 메디컬책임자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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