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의학도서관이 개관 11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2일 연세대 알렌관에서 기념행사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1908년 11월 4일 국내 최초의 의학도서관으로 개관한 연세대 의학도서관은 1994년 도서관 전산프로그램을 도입해 모든 장서를 전산화했으며, 2004년부터 맞춤교육을 통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논문분석 서비스를 시행하며 연구도 지원 하고 있다. 현재 510석의 열람석을 운영하며, 약 21만 4000여권의 장서와 연속간행물 533종(동서 232종, 양서 301종), 전자자료로 DB 15종, E-J 1만 1040 여종, e-Book 1만 3,500여권을 구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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