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제제 전문기업 SK플라즈마가 30일 신공장을 본격 가동했다.

경북 안동 바이오산업단지 내 31.586㎡ 부지에 약 1,500억원이 투입된 이 공장은 기존 보다 약 500% 늘어난 연 60만 리터의 혈액제제를 생산할 수 있다.

이 공장에서는 사람의 혈액을 분획∙정제해 만들어지는 의약품인 알부민과 면역글로불린, 항트롬빈 III 등 총 6개 혈액제제가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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