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과 GC녹십자가 10월 25일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뉴라펙을 공동판매하기로 계약했다. 유통은 보령이, 영업과 마케팅은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라인업 확대를, GC녹십자는 매출 성장을 통해 연구개발 투자 확대 및 신약개발의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고 있다.

2015년 GC녹십자가 개발한 뉴라펙은 암환자의 항암제 투여 시 체내 호중구 수치가 감소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예방해준다. 호중구는 백혈구의 일종으로 박테리아 등에 감염되는 것을 퇴치하는 기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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