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장 가주히코 야마모토 교수(왼쪽)와 세브란스 박용범 교수
학회장 가주히코 야마모토 교수(왼쪽)와 세브란스 박용범 교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가 9월 6일 열린 2018 아시아태평앙류마티스학회(APLAR, 대만 가오슝)에서 우수기관(Center of Excellence)에 선정됐다.

아태류마티스학회는 2016년부터 매년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류마티스센터를 대상으로 연구, 수련과 교육, 환자 진료 등 3가지 분야 업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5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세브란스류마티스센터는 올해 수상후보 기관 15곳 가운데 두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선정된 기관은 아태류마티스학회 진료가이드라인 작성의 기준 센터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다른 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류마티스 연구‧임상‧수련의 기준을 높이기 위한 학문과 의료 및 인력 교류를 수행한다. 

역대 선정 기관으로는 도쿄의대, 베이징의대, 홍콩의대, 싱가포르의대 병원 류마티스내과 등 세계적 센터들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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