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매학회(이사장 김승현)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이 오는 10일(수) 부터 5주간 매주 수요일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에서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일상예찬, 시니어 생생활활'을 개최한다.

이번 MMCA 서울 행사는 일상생활수행능력과 밀접한 활동을 통해 기억과 일상을 이끌어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반기에도 진행될 프로그램에서는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연속성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치매학회 김승현 이사장(한양대병원 신경과)은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관리의 대안을 모색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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