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말라리아제품 무상지원
신풍제약
신풍제약(회장 장용탁)은 민간차원의 북한 보건의료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00년 7월 25일 북한어린이 250만명분의 구충을 위하여 구충제 알젠탈정 250만정을 북한 어린이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한 이후 2000년 10월 31일 항말라리아 약품인 말라클로(Chloroqine), 말라프리(Primaqine)를 북한에 무상으로 전달했다.
이번에 북한에 전달된 항말라리아 약품은 신풍제약과 WHO가 공동주관하여 말라클로(20T×5000박스), 말라프리(20T×5000박스) 총 10,000박스 (약 6천만원 상당)로서 10,000명의 말라리아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분량이다.
그동안 신풍제약은 구충제 원료(메벤다졸, 알벤다졸, 프라지퀀텔)와 완제품을 생산하여 한국기생충박멸과 세계기생충 퇴치에 WHO와 공동노력한 결과 그 업적이 인정되어 WHO에서 지원하는 북한 구충 예방지원 업체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