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공공의료발전 종합대책 발표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10월 15일 오후 5시 용산임시회관에서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의 문제 지적과 함께 우리나라의 공공의료 정책방향의 대안을 제시하는 한국형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건국대 예방의학과 이건세 교수가 '공공의료와 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이유'에 대해 주제 발표하며, 한국의대의전원협회 강석훈 전문위원이 '한국 공공의료의 문제와 공공의료대학원의 문제점'을, 의료정책연구소 서경화 책임연구원이 '한국적 공공의료 활성화의 대안'에 대해 발표한다. 

지정토론에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윤태영 부원장, 대한의사협회 전선룡 법제이사, 한겨레 김양중 의학전문기자 등이 참여해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 설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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