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케톤생성 식이치료 글로벌 심포지엄’(조직위원장 : 김흥동 연세의대 소아과학실 소아신경과 교수)이 10월 5일(금) 부터 5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심포지엄은 케톤생성 식이치료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전문가들의 모임이다. 케톤생성 식이요법은 뇌전증뿐만 아니라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자폐증, 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환의 치료까지 적용 대상이 확대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널리 적용되면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김흥동 조직위원장과 강훈철 학술위원장은 “한국은 뇌전증 치료의 선진국이지만 여전히 뇌전증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이 많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뇌전증 치료방법을 올바로 인식하고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케톤생성 식이치료법에 대해서 보다 많은 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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