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 plus OTC-1(왼쪽)와 STC-1()(씨스메디 제공)
clean plus STC-1

씨스메디(대표 김종훈)가 의료용 자동 세척기 클린플러스(clean plus) 2년여간 연구 개발해 최근 출시했다.

출시 제품은 병의원에서 수술 후 기구 세척시 수동으로 하는 번거로움과 불편함 등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한 수술에 사용한 기구를 자동세척하는 clean plus OTC-1(사진 왼쪽)과 수술 처치 등에 사용한 썩션 튜브와 병을 자동 세척하는 STC-1(오른쪽) 등 2종류다.

회사 측에 따르면 특수 고안된 고압노즐분사 방식으로 세척, 기구 손상에 의한 재구매율이 낮고 원터치로 자동 세척하는 만큼 세척 시간 단축과 인력의 비효율성을 개선해 인건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용량이 크고 세척 시간이 짧은 만큼 효율성이 높고 기구 회전율이 빨라 수술실 및 중앙공급실의 환경개선은 물론 근무 시간 단축 효과를 볼 수 있다.

김종훈 대표는 "의료용 자동 세척기 clean plus는 최저 임금 인상 등 의료기관의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기존의 손 세척과 달리 큰 인원이 필요 없도록 전자동 시스템으로 청결 소독이 가능하도록 고안됐다”면서 "효소 세정제를 이용한 고압분사 세척도 동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최근 문제가 되는 2차 감염 우려도 확실히 불식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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