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콩고에서 에볼라가 재발해 당국이 여행자 주의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30일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병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해 콩고 방문시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콩고에서 출입국자 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콩고에서 에볼라 발생은 10번째로 올해 4월 4일부터 7월 24일까지 3개 지역에서 환자 54명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33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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