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핵의학과 이동수 교수가 최근 독일 스프링거 출판사를 통해 '방사선나노의학'을 출간했다. 

이 책은 핵의학과 나노의학을 융합한 방사선나노의학이 향후 의학 분야에서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나노물질에 치료·진단용 방사성동위원소를 표지하면 생체안전성을 확보하면서도 동역학을 통한 체내 순환과정을 측정할 수 있고, 흡수방사선량을 측정해 개별 환자들에 대한 핵의학 정밀치료를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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