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원장 최동훈)이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TAVI)을 시작한지 7년여만인 지난 7월 19일 200례를 기록했다.

대동맥판막협착증으로 기능을 상실한 심장 대동맥판막을 수술로 가슴을 열지 않는 TAVI는 내과적 중재시술을 통해 인공판막으로 교체하는 치료법이다. 

수술이 제한되는 고령의 환자나 고혈압과 당뇨 등 복합질환으로 수술 위험이 큰 환자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시술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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