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의 판매 증가 예상
인터넷서만 판매
메디슨
메디슨(회장 이민화, www. Medison.com)에서 개발한 휴대용 초음파진단기‘Mysono201’이 미 FDA인증을 받았다.
이번 FDA인증으로 Mysono201은 전세계 의료용 초음파 시장의 40%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유럽 판매규격과 일본규격도 획득할 예정이어서 선진국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 상승을 통한 판매 증대가 예상된다.
Mysono21은 크기와 무게는 일반 노트북과 비슷하면서도 기능면에서는 일반 카트형 초음파의 기능을 갖춘 흑백 디지털 초음파 진단기이다. 의사가 휴대하면서 진단할 수 있어 회진이나 왕진시 그 장점을 발히한다. 일반 의원급뿐만 아니라 중대형 병원에서 응급실, 수술실, 분만실 등에서도 널리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저가에다가 사용이 편리해 보건소, 도서지방, 군용, 동물용 등으로 널리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Mysono201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판매한다. 기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동시에 제품을 판매하던 방식을 탈피하여 100% 인터넷 홈페이지(www.mysono.com)를 통해서만 제품을 판매한다. 이는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가격의 높아지는 것을 막기위한 것. 인터넷을 통해 해외 고객에게 직판하여 가격 거품을 빼겠다는 전략이다. 인터넷을 통해 발표된 Mysono201 현재 가격은 6500불(세금과 운송료 제외)로 경쟁사의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와 비교해 볼 때 절반도 채 안되는 가격이다.
메디슨은 2001년 한해동안 Mysono201 4,000대를 판매, 3,2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