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역동학검사는 비뇨의학과 의사들이 배뇨문제를 진단하는 핵심적인 도구이다.
이를 적절히 활용하면 진단 정확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치료 계획도 보다 세부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비뇨의학을 배우는 의사들이 배뇨지식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실제 사례를 주로 다뤘다.
그래서 요역동학적 이론을 위주로 다루지 않는 대신 이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가장 실제적인 접근을 추구했다.
이 책에 실린 증례는 저자가 약 16년간 수집해 온 실제 자료들이다.
저자는 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에서 신경비뇨기과학, 요로재건수술, 배뇨이상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2003년도부터 미국 미시간대학에 2년간 장기연수했으며 서울대병원에서 투시요역동학검사, CIC 교육실, 요역동학검사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새롭게 만들었다.
오 교수는 144편의 영문 저널을 포함한 총 220여 편의 연구논문을 집필·주도했으며 Campbell-Walsh’s Urology 교과서(제9판)에 제1저자로 챕터를 담당하는 등 총 15편의 책 저술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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