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보험료 부과체계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의 성공을 다짐했다.

김 이사장은 2일 원주 본부 사옥에서 건강보험 41주년, 노인장기요양보험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또 비급여를 건강보험 제도권으로 흡수해 건강보험 하나로 국민에게는 의료정상화를, 의료기관에게는 경영정상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달 실시하는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을 통해 형평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역시 커뮤니티 케어와 치매국가책임제를 완성해 어르신에게 품위있는 노후를 보장하고, 가족에게는 부양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의지도 재확인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