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BMI 높으면 '크론병', 낮으면 '궤양성대장염' 위험
어릴적 BMI 높으면 '크론병', 낮으면 '궤양성대장염' 위험
  • 김형원 기자
  • 승인 2018.07.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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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비만하면 크론병에, 너무 마르면 궤양성대장염에 걸리기 쉽다고 덴마크 연구팀은 미국위장병학회지에 발표했다.

서양에서는 염증성장질환의 증가 원인을 비만 때문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염증성장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젊은성인 보다 어린 연령대에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연구팀은 약 31만 7천명의 덴마크인을 대상으로 7~13세의 비만지수(BMI)와 이후 염증성장질환의 관련성을 검토했다. 아울러 덴마크환자레지스터를 연계해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 환자를 특정했다.

1천만인년 추적에서 1,500명이 크론병으로, 2,732명이 궤양성대장염으로 진단됐다. 분석 결과, 비만이 증가하면 전체 연령대에서 궤양성대장염 발생 위험이 유의하게 낮아지고(위험비 0.9), 30세 미만에서 크론병이 유의하게 높아지는 것(위험비 1.2)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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