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11일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 '레볼레이드'(성분명 엠트롬보팍 올라민)의 추가 적응증에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을 승인했다.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은 골수에서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이 충분히 생성되지 않는 중증 혈액 질환으로, 피로, 호흡곤란, 감염증 재발, 비정상적인 멍 또는 출혈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다양한 증상과 합병증을 동반한다.

이번 추가 승인은  레볼레이드의 혈액학적 반응을 입증한 2상 임상결과에 근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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