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 제니 정 대표이사(왼쪽)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종화 본부장
한국얀센 제니 정 대표이사(왼쪽)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종화 본부장

한국얀센이 5월 25일 창립 35주년을 맞아 서울 상암 난지천공원에서 임직원 마라톤 ‘얀센런(Janssen Run)’ 행사를 가졌다. 한국얀센은 존슨앤드존슨 제약부문 법인이다.
 
얀센런은 창립 35주년 축하와 함께 임직원의 화합 및 함께 더 나은 미래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향해 달려간다는 의미를 담아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110여명의 한국얀센 임직원이 참여해 상암 난지천공원 둘레길의 약 3.5km코스에서 림보, 단체 줄넘기 등 4개의 미션을 수행하며 마라톤을 완주했다. 

임직원은 200m 지점을 통과할 때마다 인당 3,5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총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이 기부금은 베이비박스 등에 버려져 세상에 홀로 남은 무연고 신생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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