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센터장 이소영)가 제6회 예술치유페스티벌을 맞아 5월 14일 현악 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Joy of Strings)를 초청, 콘서트장으로 나오지 못하는 환우들을 위해 직접 병실로 찾아가는 베드사이드콘서트(bedside concert)를 개최했다.

조이오브스트링스 단원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2~4명씩 연주팀을 구성해 암 병동을 비롯하여 소아병동, 소아재활병동 등 입원실 곳곳을 찾아다니며 환우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며 투병의지를 북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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