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표적항암제 연구가 정부의 신약개발 분야에 선정됐다. ‘

회사는 자사의 'Polo-Like Kinase 1(이하 PLK1) 억제 항암제' 연구가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도 제1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 - 신약개발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선정 평가항목인 △연구개발 기대성과의 적절성 △연구자 및 연구기관의 우수성 △연구개발 내용의 우수성 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번 선정으로 한국유나이티드는 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내년까지 약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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