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홀딩스가 5 9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키즈 오페라 '안녕?딸꾹!'을 진행했다. 

키즈 오페라는 유명 오페라와 뮤지컬,영화에 삽입된 명곡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편곡해 이야기와 함께 들려주는 것으로 이장한 회장의 제안에 따라 2011년 마련됐다.

노래를 할 때마다 딸꾹질을 하는 주인공 '딸꾹이'가 주변 친구의 도움으로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노래자랑 대회에서우승한다는 내용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주인공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키즈 오페라는 9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시작으로 강원대병원, 제주대병원, 충북 종곡초등학교 등 전국 20개 병원과 학교에서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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