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와 정부가 11일 의정 대화 복구를 위한 상견례를 갖는다.  

의협 측에서는 최대집 회장과 방상혁 상근부회장, 안치현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등이, 정부 측에서는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등 각각 5명씩이 참여한다.

이번 상견례는 지난달 14일 최대집 회장 및 16개 시도의사회장 회의에서 결정된 의협측의 의정대화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정성균 대변인은 "이번 상견례를 시작으로 추후 꾸려질 의정협의체를 통해 안전한 의료, 최선의 치료가 가능한 의료환경이 만들어지는 시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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