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길목인 5월. 부쩍 높아진 기온에 기장이 짧고 얇은 옷들이 옷걸이에 걸린다.

옷차림이 얇아지면서 주목을 받는 것이 있으니 바로 다이어트다. 겨울과 봄에 줄어든 활동량으로 인해 체중 증가를 경험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경기도 영통에 거주중인 20대 남성 A씨는 줄어든 신체 활동으로 인해 체중이 급격히 증가해서 고민이다. 한가지 음식만을 섭취하는 원푸드 다이어트, 하루에 2L의 물을 섭취하는 물다이어트, 하루 2시간씩 걷기 등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 했지만 좀처럼 체중이 줄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A씨에게 체질에 맞지 않는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했음을 지적했다.

이처럼 무리하게 식단조절과 운동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려 하지만 좀처럼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자신의 체질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무리한 운동과 식단조절을 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 다이어트 중요하지만 건강이 우선!

많은 현대인들이 다이어트를 하지만 그로 인한 심미성만을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무리한 식단조절과 운동을 통한 체중 감량은 신체적, 정서적 질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체질 감별을 통해 체질에 따라 하루 권장 칼로리와 대사량에 따른 식단을 구성하는 한방다이어트 클리닉의 도움을 받는다면 굶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고도 체중을 건강하게 줄일 수 있다.

더불어 체질에 다이어트한약과 체계적인 생활관리법으로 균형 잡힌 생체 리듬을 되찾아 건강하고 날씬한 신체를 되찾을 수 있다.


◆ 요요 걱정은 그만!

다이어트를 하는 현대인들 중 절반 이상이 다이어트 중단 후 원래 체중으로 돌아오는 요요현상을 경험한다. 요요현상으로 인한 비만을 겪지 않기 위해선 다이어트가 끝난 후에도 식사시간을 일정하게 지키면서 매주 조금씩 식사량을 늘리는게 중요하다.

이 때 체중의 감량에서 벗어나 인식 개선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는게 중요하며 요요방지환 섭취도 도움이 된다.

아름다울수한의원(수원시 인계동) 전영세원장은 "체질을 고려한 한방다이어트는 건강한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며 "다이어트 후 요요현상을 피하려면 다이어트가 끝난 후 충분한 기간 동안 서서히 식사량을 늘리는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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