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의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가 생후 6개월 이상 3세 미만 어린이에 투여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생후 6개월 이상의 소아, 청소년, 성인, 고령자 등 전 연령층에 접종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승인은 생후 6개월 이상 35개월 이하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3상 임상연구 결과에 근거했다.

기존 독감백신이 연령대 별로 투여량이 다른 반며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모든 연령대에 1회 0.5mL를 동일하게 접종하도록 허가받아 의료진에 편의성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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