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이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1주년을 기념해 5월 2일 오후 2시부터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자살의 실태 및 예방을 위한 제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 NMC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의 활동 경과를 보고하고,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자살이라는 주제를 유가족의 목소리, 전문가의 의견, 현장에서의 실태 등 다각도의 관점에서 다루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과 발전적인 대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 내용 -1부- △자살 유가족의 목소리(김혜정 유가족 대표) ▲자살의 실태와 예방을 위한 제언(경희의대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을 주제로 발표한다.
 
-2부- △폭력 피해자의 자살 실태와 예방(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 장형윤 부소장) △탈북민의 자살 실태와 예방(사단법인 미래한반도여성협회 남영화 대표)△감염인의 자살 실태와 예방(대한에이즈예방협회 에이즈상담센터 박세준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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