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진 교수가 대한당뇨병학회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김 교수가 발표한 연구는 전통적인 지표인 당화혈색소 조절 뿐 아니라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신체활동이 많을 수록, 베타세포기능이 좋을수록 안정적인 혈당관리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이다.

특히 2형 당뇨로 진단받은 이후 짧은 기간 안에 목표혈당으로 도달하는 것이 장기간 안정적인 혈당관리 및 유지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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