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튀어나온 광대 때문에 성형외과를 찾은 김 모 씨(25세). 어린 시절  피에로를 닮았다거나 첫인상이 안 좋다는 등 친구들로부터 심한 놀림을 당하기도 했다. 오랜 기간 광대가 콤플렉스였던 김 모 씨는 결국 3D광대축소술을 받기로 했다.

김 모 씨가 받기로 한 3D광대축소술은 부드러운 얼굴 윤곽을 위해 얼굴 중안면부에 위치한 광대뼈의 정면, 측면, 45도에 이르는 모든 광대각도를 축소해 입체감을 살리는 안면윤곽수술이다.

단순히 돌출된 광대의 축소 뿐만 아니라 광대의 돌출 정도에 따라 다르게 수술하는 만큼 보다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라인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개인 맞춤형 수술이라서 개인에게 맞는 뼈의 양, 두께 등을 수술 전 면밀히 측정해 광대뼈의 절골량과 이동범위를 결정한다. 또한 단순히 절골해 밀어넣는게 아니라 적절한 볼륨을 살려 수술하기 때문에 동안효과, 입체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제이준성형외과 김기완 원장은 "3D광대축소술은 절골한 광대뼈의 앞과 뒤를 모두 확실하게 고정하는 기술을 이용하기 때문에 볼처짐이나 뼈가 붙지 않는 불유합 등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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