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조대진 교수가 직접 개발해 국내 특허 등록된 척추체간 케이지가 미국과 중국에서도 특허 등록됐다.

특허 케이지(2 Gather)는 척추수술 시 척추의 정면, 후면, 측면 방향에서 자유롭게 장착할 수 있다. 기존 전방용, 후방용, 측방용 등으로 구분된 케이지를 하나로 통합해 효용성을 높였다. 

독특한 디자인과 창의성 및 편리성, 의료비용과 소모품 절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5년에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의료기술 우수개발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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